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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타지역 우수시책 ‘보고 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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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20명 50개 혁신팀 구성해 대대적 벤치마킹 나서

강원 영월군 공무원들이 50개의 혁신팀을 만들어 타 지역 우수사례를 수집, 대대적인 벤치마킹에 나선다.

영월군은 23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공무원들의 마인드·자세변화를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 우수 및 특수시책, 시설 및 단위사업에 대한 견문을 넓혀 내년 시책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유사업무 담당공무원을 최대 5명씩 50개 혁신팀을 구성해 대대적인 벤치마킹에 나선다. 220여명이 참여하며, 2박3일 일정으로 부서별이 아닌 직렬별로 타 부서 간 혼합구성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벤치마킹은 현재 영월군이 추진 중인 혁신시책과 연계할 수 있는 업무종사자로 구성돼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벤치마킹팀이 구성되면 출장여비를 팀별로 일괄지급하고 실질적인 시책발굴 및 아이디어 창출의 계기가 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시책이나 시설을 벤치마킹한 뒤에는 1주일 이내에 팀별로 구체적인 견문록과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해 연내에 총괄적인 개발시책을 확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이번 대규모 벤치마킹은 공직자 스스로 영월과 타 지역을 비교하고 견문을 넓혀 자신의 업무에 능동적인 자세와 마인드를 갖도록 유도하고 실무에서 벤치마킹 경험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월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9-24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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