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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체육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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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제체육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연제구는 28일 연산동 123의1 일대 2만 2394㎡에 도심형 문화· 체육·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연제체육공원(조감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제구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등 행정적인 절차를 끝내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같은 해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체육시설(3151㎡)과 휴양시설(2337㎡), 진입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체육시설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지압마당, 체력단련장 등으로 구성되고 휴양시설은 잔디광장, 문화마당, 가족피크닉장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휴식 쉼터와 화장실, 음료수대 등도 설치돼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진입광장과 산책로도 만든다. 특히 배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고자 수림이 양호한 1만 3590㎡는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인접한 문화 자원과의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체육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연제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주변의 배산성지, 연산동 고분군 등 주요 역사관광지와 연계돼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9-29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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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