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의 주제는 도시의 발자취와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킨다는 의미로 ‘보전과 창출’로 정하고 다양한 단위사업 및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한다. 주요 행사로는 ‘도시 부산의 Old & New전’이 마련된다. 1950년대와 2008~09년 항공사진을 통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 전시한다. 특히 ‘Old전’에서는 개항 이후 근대 도시로 변화하는 부산항의 모습을 담은 진귀한 사진과 기록물이 전시 및 상영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