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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가을축제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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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가을이 축제로 무르익는다. 서울 중구는 오는 18일까지 명동 일대에서 ‘아이러브명동’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을 명동축제에서 마칭밴드가 곡을 연주하며 행진하고 있다.
중구 제공
16일 열리는 러브러브스타킹은 명동 최고의 명물을 찾는 레크리에이션 행사다. 왕 제기차기, 림보, 뜀뛰기 등의 게임을 벌여 최후의 승자에게 기념품과 상패가 증정된다. 17일 특별행사로는 핫도그 먹기대회, 패션쇼, 난타공연 등이 마련됐다.

 18일 명동예술극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레이싱걸 출사대회에는 정유리, 한미선 등 A급 레이싱모델들이 모두 출연한다. 행사를 찍은 관람객 가운데 일부를 선발해 최고급 카메라와 MP3 등을 선물한다.

 제44회 글로벌 명동축제로 열리는 아이러브명동은 15일 낮 명동예술극장 앞 메인무대에서 염광여고 마칭밴드의 흥겨운 퍼레이드로 막을 올렸다. 마칭밴드는 명동 전역을 돌며 ‘리베르탱고’ ‘축배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을 연주했다. 마칭밴드 행진 뒤에는 10인조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 ‘공감’과 중창단 합창인 ‘무지케무사’가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얌모얌모 앙상블은 어렵고 딱딱한 느낌의 클래식공연을 탙피해 누구나 흥미롭게 클래식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명동상인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만드는 명동을 주제로 했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명동예술극장이 공동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한다.

 명동축제는 명동지역 상인들이 1984년 명동지역 시범상가 조성 계획 진행을 기념하기 위해 12월5일을 ‘명동의 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제1회 명동의 날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1987년부터 매년 봄·가을로 나눠 2차례씩 열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0-1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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