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는 더 많은 이들에게 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15종 450여권(서적 중복)의 책들을 해외 유명 대학도서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받을 도서관들은 한국학을 담당하는 전문사서가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있는 ▲콜롬비아 대학도서관 ▲프린스턴 대학도서관 ▲시카고 대학도서관 등 7곳이다.
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자료와 책자들을 지속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학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국내 역사·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0-20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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