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매주 승인… 중계주공4·상계마들대림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소상공인 자금난에 488억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고립 청년 지원’ 우수사례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등하굣길 안전 엄마들 손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랑구, 모니터링단 맹활약… CCTV·보도개선 지적

“학교 주변 골목길에 폐쇄회로(CC) TV 설치가 시급하고 보안등도 더 늘려야 합니다.”(면목1동 김주연씨)

“면목동은 길이 고르지 않고 움푹 파인 곳이 많아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있으니 보도를 정비해야 합니다.”(망우본동 정보연씨)

중랑구 주부들이 지역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바로 ‘학교 주변길 안전도 모니터링단’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46개 학교(초등학교 22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0곳) 통학로의 안전도를 조사했다.

최근 ‘조두순 사건’ 등 어린이 대상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중랑구 여행(女幸)프로젝트 모니터링단(중랑여행포럼)은 지난 9월에 열린 회의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도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행포럼회원 중 학부모 14명이 모니터링단원으로 위촉된 것.

모니터링단원인 정보연 주부는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내 자녀를 내 손으로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설명했다.

모니터링 조사항목은 크게 교통, 범죄, 편의사항으로 구분된다. 세부항목은 보안등 사각지대 점검, 보행로 주변 시야확보, CCTV 설치, 보행로의 적정 여부 등 총 14개다. 중랑구는 모니터링 결과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황 조사에 그치지 않고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시스템 개선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엔 모니터링의 개선 결과에 대한 회의도 열 계획이다. 문병권 구청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엄마들이 발벗고 나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면서 “모니터링 활동이 여성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0-29 12:0: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 내년 혁신 디자인 입고 ‘환골탈태

오세훈 “시장 매출 2~3배 뛸 계기”

밀린 세금 받으러 갔다 눈물 닦아줘… 영등포 ‘온기

조유진 구청장, 밀착형 복지 강화

즉시 묻고 바로 푼다… 성북 ‘찾아가는 구청장실’

이승로 구청장, 릴레이 현장 소통

용산구,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정비사업 통합공정

갈등관리조정관 연계해 조정·중재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