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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종플루 잡으려 통장님에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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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통장님들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서울 영등포구는 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신종플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통장들을 대상으로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국가 전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날마다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통장들이 신종플루 예방 활동에 적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역 통장 573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예방교육에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관리 및 신종플루 예방·대응 관련 교육을 한다. 통장들은 이날 교육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전달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신종플루 일일 감염자 수가 1만여명에 이를 만큼 질병 전염속도가 빠른 상황. 이 때문에 정부는 지난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하고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9월부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주민상담 및 진료 편의를 위해 구청 광장에 ‘신종플루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이날 행사에서 2010년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 주요 선거 일정, 선거운동 금지사항, 기부행위 제한 등 공정선거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11-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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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