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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공정위장 “4대강 공사 입찰담합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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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턴키공사(설계·시공 일괄방식) 입찰담합 의혹과 관련, “대체로 보면 담합과 관련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4대강 턴키공사 입찰방식은 담합의 위험성이 크다.”는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의 지적에 “우리도 그렇게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턴키 방식은 기술력, 규모의 경제, 설계면에서 입찰에 참여할 사업자의 수를 상당히 제한하는 면모가 있다.”면서 “입찰가격 담합은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과 근본을 흔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9-11-12 12: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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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