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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등교 원어민교사 한국인으로 점차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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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 대신 영어를 잘하는 토종 영어교사를 투입하는 ‘원어민 대체 우수 영어교사제’가 시행된다.

부산시 교육청은 최근 원어민 영어 교사를 대체할 토종 영어교사 10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영어관련 연수를 700시간 이상 수료한 5년 이상 근무자로 영어 회화 능력이 뛰어난 교사들이다. 선발된 교사들은 매년 평가를 통해 자격을 재심사받게 된다.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수업에 들어가며 승진 가산점의 혜택과 함께 1인당 월 1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10명의 초등교사가 학교에 투입되며 2011년에는 50명, 2012년에는 100명 등 원어민 대체 우수교사를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 교육청은 토종 영어교사 투입으로 공교육 영어교육 활성화와 예산절감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11-24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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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