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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업도시 궤도 수정해야” 현대건설 컨설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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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업도시의 사업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컨설팅 결과가 나왔다.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요 시설을 포함한 단지 전체 계획을 자본 유치 여력 등 상황에 걸맞게 전반적으로 다시 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광레저형으로 기획된 태안 기업도시 ‘라티에라’는 참여정부가 추진한 6개 기업도시 시범지역 가운데 가장 먼저 승인을 받고 지난 2007년 10월 착공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사업 자체를 뒤집는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상당 부분 손질해야 할 것 같다.”며 “컨설팅 결과를 검토한 뒤 태안군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9-12-9 12: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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