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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서도 건강검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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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미니보건소 ‘야호건강센터’를 동 주민센터까지 확장해 설치했다.

강북구는 지난 7일 우이동 주민센터에 ‘우이동 야호건강센터’를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중순부터 구청사 내에 간단한 건강검진이 가능한 야호건강센터를 개설해 운영해 왔다.


강북구 우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야호건강센터’에서 한 주민이 의료상담을 받고 있다.
우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야호건강센터에는 당뇨 및 고지혈·당화혈색소 검사기, 자동혈압계, 신장·체중계 및 네트워크 카메라 등이 갖춰졌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곧바로 측정할 수 있다. 아울러 5~10분 후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검진 후 필요한 경우에는 화상으로 보건소 의사와 상담도 가능하다.

건강센터에는 간호사가 상주하고 매월 2회(첫째·셋째 주 금요일) 영양사 및 운동 처방사가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은 동의서 및 기초설문지를 작성한 후 신장·체중·복부둘레·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순으로 이어진다. 당일 안에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건강센터는 대사증후군 시스템 및 닥터 유비 홈페이지(http://gangbuk.drub.kr)에 검사결과를 등록해 체계적 만성질환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결과에 따라 적극적 상담군, 동기부여 상담군, 정보제공군으로 분류돼 적합한 운동과 영양 상담을 받는다. 필요할 경우 비만클리닉도 제공받는다. 고위험군인 적극적 상담군 대상자에게는 6개월간 8회 상담과 주1회 문자서비스가 제공된다. 박흥심 지역보건과장은 “3개월 및 6개월 평가를 실시해 생활습관 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901-0853.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2-10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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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