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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무원 친절도 주민이 직접 방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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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행정서비스 평가단 모집

성북구가 공무원 친절도를 주민이 직접 평가하는 ‘행정서비스 구민평가단’을 운영한다.

성북구는 오는 15일까지 20명 규모의 평가단원을 모집해 내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구민평가단으로 선발되면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평가단임을 스스로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이다. 원래 대형 유통점이나 주유소 등의 소비자 성향분석을 위해 도입된 미스터리 쇼퍼 방식은 서비스 종사자에게 늘 긴장감을 조성해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평가단은 매월 구청사와 주민센터의 민원부서를 방문해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응대 친절성 ▲업무처리태도 ▲사무실환경 ▲복장과 근무분위기 등을 자체 평가하게 된다.

구는 이들 구민평가단의 방문평가 점수와 별도의 전화점검 점수를 합산해 분기별로 부서별 친절도 순위를 공개할 방침이다. 또 성적이 부진한 부서에 대해선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seongbuk.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 행정지원과 친절행정팀(920-3016)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구민평가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 가운데 설문조사와 모니터활동 유경험자는 특별히 우대할 방침이다. 평가단원에게는 교통비와 민원서류 발급비 등 실비가 지급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2-11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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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