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자…서울시, 9개 기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해를 빛낸 서울시 정책 뽑아주세요”…10대 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물인터넷 활용… 빙판길 없는 종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김대중 기념사업에 진심 다하는 마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 소방공무원 3215명 신규채용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올해부터 ‘소방공무원 3교대’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힌 소방방재청이 신규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소방방재청은 올해 각 시·도가 총 3215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356명보다 1000명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전북(400명)과 전남(347명), 부산(323명) 등도 적잖은 인원을 충원한다.

소방방재청이 예년보다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은 진압부서 소방관들의 3교대를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기 위해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전국의 진압부서 소방공무원 2만 6335명 중 1만 5901명(60.4%)이 24시간 근무 뒤 24시간을 쉬는 2교대 근무를 한다. 소방방재청은 또 신규 채용만으로는 3교대 근무 인력을 모두 확보할 수 없는 만큼 소방관 인력배치를 전면 재조정하는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근을 하며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인력과 읍·면에 있는 지역대를 통합해 남는 인원을 진압부서로 돌린다는 것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0-01-07 2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