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안부장관 직원워크숍서 주문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행안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0년 핵심 정책과제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장관은 “비상경제 상황임을 감안해 희망근로사업 등 일자리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 대책 등을 조속히 실천하라.”고 주문했다.
또 “행안부 직원들은 현안 대응에 급급한 ‘따라잡기식 전략’이 아닌 ‘한 발 앞선 선제적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며 “잡다한 ‘서류행정’은 버리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오는 13일과 14일에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전 등 다른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0-01-09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