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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 대규모 생태관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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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지역에 대단지 생태관광목장이 조성된다.

21일 의성군에 따르면 안평면 금곡리 133 일대에 유산양(젖 짜는 염소) 생태단지와 생태관광목장을 조성 중인 의성바이오파크농업법인㈜이 올해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

내년 말까지 이 일대 부지 99만㎡에 조성될 생태관광목장에는 우선 유산양 4000여마리를 방목할 수 있는 규모의 초지(120㏊)를 조성하고 ▲생명공학연구소(수정란 이식 연구 및 백신 생산) ▲산양유 가공공장(1일 20t 규모) ▲교육·연수 및 휴양시설(승마로) 등이 들어선다. 의성바이오파크의 모회사인 ㈜이지바이오시스템은 생태관광목장이 조성되면 유산양에 대한 각종 연구를 위해 그룹 소속 생명과학연구소의 고급 연구 인력을 수도권에서 이전해 올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안평에 환경 친화적인 산지형 유기농 축산과 유산양 연구소, 생태휴양목장, 기업 연수원 등의 사업이 복합적으로 전개되면 고용 창출, 관광수익 증대 등에 따른 직·간접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성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1-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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