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해 부산지하철은 2011년까지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서울지하철 1~4호선도 단계적으로 내진 보강에 나서기로 했다. 공항·일반국도는 2012년까지 100% 내진성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댐·공항·도로·철도의 내진 비율은 현재 90%가 넘는다. 서울지하철 5~9호선과 인천 등 도시철도는 이미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고속도로는 단계적으로 내진성능을 보강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10-02-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