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훈련은 강원 영월군 서강에서 현장구조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얼음 속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구조법을 익히는 게 주요 내용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수중 인명 수색법과 얼음 밑 구조, 물에 빠진 차량 인양법, 얼음 밑 방향 찾기, 헬기를 이용한 환자이송 등 구조대원 안전확보와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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