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개청 30주년 기념 책 발간

은평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79년 10월1일 개청 이후 은평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은평구 3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과거에 대한 자료를 찾아내기 위해 각종 사사와 인터넷자료, 통계와 관공서 자료뿐만 아니라 언론보도 등 각 분야의 자료를 수집, 요약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책의 전반부에는 26쪽에 걸쳐 구 전경을 비롯해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70년대 이전과 개청부터 현재까지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본문에는 개청 이후 30년간 진행된 각종 행정 역사는 물론 도시, 경제, 건축, 교통, 환경, 교육, 복지 등 분야별로 구분하고 변화된 일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방진석 구 관광공보담당관은 “은평 30년사는 관공서가 발행한 귀중한 역사서로서의 가치가 있다.”면서 “흔히 미래의 자료만을 중시 여기고 과거 자료에 대한 소홀한 풍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 책을 전국지방자치단체,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업무추진 과정에서도 직원들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2-05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