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환경부 비리땐 엄중문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만의장관 실·국장에 서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19일 실·국장은 물론 산하기관장들에게 서한을 보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서신은 새 정부 3년차로 접어든 시점에서 4대강사업과 세종시 문제, 지방선거 등 굵직한 현안에 편승해 기강해이가 우려된다며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켜 달라는 부탁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 장관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도 공직 기강해이로 발생할 수 있는 토착, 교육, 권력형 비리 근절을 강조했다.”고 전하며 “만약 환경부 내에서 비리문제가 불거지면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올해 정부는 G20 정상회의 등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터라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부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고 과제 수행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부패·부조리와 담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부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으려면 모든 직원이 깨끗하고 투명한 복무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이 장관은 환경부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해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도 강화할 것을 지시하는 것으로 글을 맺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3-2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