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기술개발과 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2006년 말부터 1829억원이 투입되는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대형연구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정부와 부산시,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달 안에 부산 기장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역(逆) 삼투압’ 방식의 담수화 플랜트 시설을 건설해 핵심기술 검증에 나선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04-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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