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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관광벨트 24兆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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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초광역개발권인 선벨트 종합계획에는 2020년까지 총 24조 3000억원이 투입돼 세계적 수준의 해양관광, 휴양지대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역발전과 산업파급 효과가 큰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자본과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려수도권(여수~사천~통영~거제)은 청정해역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지대로 개발하고 ▲다도해권(신안~진도~완도, 기타 섬지역)은 섬과 해양 레포츠가 어우러진 곳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한다. 또 ▲진도~진해~거제는 이순신 장군 등 역사자원을 활용해 ‘해상영웅 벨트’로 ▲해남~진도~통영은 남도고유 문화를 활용한 ‘남도문화 탐방 벨트’ 등으로 테마별로 개발한다.

국토부는 또 선벨트를 글로벌 경제 및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신안·영암·고성 등지에는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만든다.

비교적 취약한 동·서 간의 연결축을 강화하기 위해 남해안의 해안선과 섬을 잇는 77번 국도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목포~부산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단축시키기로 했다.

또 남해안 일주철도를 고속화하기 위해 기존 경전선 등을 확충해 단계적으로 복선화·전철화하기로 했다. 내륙연계 고속도로망(광주~완도, 통영~거제)도 타당성 검토에 들어간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04-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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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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