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에 따르면 8개 필기 과목으로 구성된 임상병리사 시험이 3개 과목으로 통합되고 9개 과목의 치과기공사 시험은 3개 과목으로 줄어드는 등 시험 과목이 대폭 통합된다. 또 현장성이 높은 문항의 출제 비중을 높여 종합적인 직무 수행 능력 평가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험은 대학의 교과 커리큘럼 개편 등을 고려해 2014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0-05-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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