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들어 두번째… 4개 민간기업도 참여
중앙부처 미혼 직원들이 모이는 단체 ‘맞선’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엠코테크놀러지 등 4개 민간 기업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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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부처별로 운영지원과 등 담당 부서를 통해 이번 행사를 홍보한 뒤 12일까지 미혼 남녀 직원들의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단체 미팅에는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기업에는 엠코테크놀러지와 테스코, 롯데백화점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심리 진단과 아카펠라 공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가 서로를 선택하는 ‘커플 선택’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0-05-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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