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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투표참여당부 서한 행안부, 종교단체 등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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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는 서한 1300여통을 장관 명의로 보냈다고 9일 밝혔다.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 1031명과 전국 246개 단체장이 대상이다.

맹형규 장관은 서한문에서 모두에게 투표율을 높이는 데 각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투표율이 낮으면 조직표나 매수표, 혈연과 학연 등이 크게 작용해 유능하고 참신한 인물이 당선되기 어렵고, 소수 의사만 반영돼 대표성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맹 장관은 단체장들에게는 공무원들의 선거 관여 행위가 다수 적발되는 등 공명선거를 흐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엄정 중립과 솔선수범을 요구했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심성 행사 개최, 예산 낭비, 불합리한 인사 등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05-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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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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