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15일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제379차 민방공대피훈련을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남북한 군사력 격차가 벌어지면서 북한이 비대칭전력 강화를 통해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려는 전략에 따라 전쟁 발발 시, 화생방 무기 사용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2010-06-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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