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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정 하겠습니다] 이창희 진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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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LH본사 반드시 유치

이창희 진주시장은 1일 “대기업과 함께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향토기업을 적극 육성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 진주시 인구가 8천여명 정도 감소했는데 이는 경제정책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국내외 대기업을 유치하면 자연스레 연관기업 등이 따라오고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가 활력을 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실크 등 향토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망경동 등 재개발 지역을 선정해 아파트형 공장을 짓고 지역 주민들을 취업시켜 소득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아파트형 공장에는 각종 소음을 발생하는 제조업이 아니라 환경오염이 없는 조립공장,디자인,농산물 납품업체 등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이 입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주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전담하는 경제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진주혁신도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본사유치에 대해서는 “진주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살기 좋은 곳,희망에 찬 곳으로 바뀌면 LH공사 본사는 구태여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재 전주에서 분산 이전을 주장하고 있지만 진주쪽에 일괄이전해야 하며 여러 방면에서 물밑 접촉을 진행하고 있어 진주에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특히,그는 “진주는 사천공항과 삼천포항,그리고 대전-통영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등 물류 이동에 유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제정책을 펼치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주는 전국적인 신선 농산물 주산지인데 아직 판로가 부족하다고 진단하고,내수판매와 수출로도 남는 농산물은 저렴한 가격에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해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남는 농산물을 모두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면 농민들은 판로가 생겨 좋고 학교측은 질좋은 농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상호 이익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팀 신설에 따른 소폭 인사를 하고 수개월간 직원들의 능력을 평가하고 올 연말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생각이다.

 그는 “선거기간 누구를 지지했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미래가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잘하는 사람을 중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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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