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읍내리에 있는 군수 관사는 부지 602㎡에 창고를 포함한 건축면적이 158㎡인 단독주택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놀이터 등 유휴공간 설치가 가능하다. 당진군은 이에 따라 관사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육과 보건,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철환 군수는 “군수는 해당 지역 주민들 가운데 선출되기 때문에 관사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며 “주민들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