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2000대, 한강 밤하늘에 빛의 향연 펼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명동주민센터 신축 나선 중구…“서울시 특교금 17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치매 환자 고용 카페’ 약자 동행 빛났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학대 예방~회복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공무원 연금공단 대출문의 빗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무원연금공단에 걸려오는 연금상담전화 중 3분의1이 대출 관련 문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봉급이 2년 연속 동결되면서 사실상 월급이 깎인 셈이라 공무원들이 다양한 대출상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5일 올 상반기 중 컨택(상담)센터에 걸려온 전화 21만 8111건을 분석한 결과 연금대부 문의가 19%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연금대부는 재직 중인 공무원에 한해 2000만원 한도에서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이어 본인이나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대출해 주는 대여학자금 문의가 9%, 시중 금융기관에 가계자금융자를 알선해 주는 상품에 대한 문의가 6%였다. 재직 공무원의 대출 관련 문의가 총 34%가 되는 셈이다.

연금 수급자의 계좌나 전화번호 변경 등 연금수급자 관리는 6%에 그쳤다. 사망조위금 청구절차나 지급액 등에 대한 문의는 5%였다.

올해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돼 사망조위금 지급 대상 가족의 범위가 바뀐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연말 문을 연 컨택센터(158 8-4321)는 공무원과 연금수급자의 상담을 맡고 있다. 이전에는 연금공단 종합민원센터와 각 지부에서 상담을 처리했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07-2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손끝으로 만나는 윤중로 벚꽃…  “보지 않아도 봄

영등포 시각장애인 ‘무장애 투어’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오픈런 안전대책 논의

이케아·CGV·이마트 등 17일 개장 신호수 배치 등 교통량 집중 대비

복지사각 청소년에 손길 내민 중랑

민간단체 연계해 학비 등 지원 약사회·신협 등 6개 단체 참여

전통사찰 미허가 건축물 양성화하는 종로구

‘태스크포스’ 2028년까지 운영 2023년 4월 24일 이전 시설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