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u-서울 어린이 안전’ 서비스 마포구 서교초교 등 5곳 추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는 초등학생이 위험지역에 가거나 등·하교 때 경로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즉시 통보하는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서비스를 마포구 서교초교, 양천구 남명초교, 영등포구 대동초교, 은평구 상신초교, 중랑구 면목초교에서 추가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구로구 신도림초교와 도봉구 신학초교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시범 실시한 데 이어 서비스 대상 학교는 7곳으로 늘어났다. 이 시스템은 학교 주변 반경 300∼500m를 ‘어린이 안전존’으로 설정하고 폐쇄회로(CC)TV와 전자태그 감지기를 설치, 어린이가 착용한 목걸이나 팔찌, 가방걸이형 전자태그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평상시에는 등·하교와 학원 진·출입 상황을 주기적으로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어린이가 위험지역에 접근하거나 비상호출을 할 경우 보호자와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자동 통보한다. 방재센터에서는 CCTV로 해당 어린이를 추적해 유사시 경찰과 함께 출동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은 안전존을 벗어나면 소용이 없지만 2014년까지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하면 서울지역의 약 70%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9-0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