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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지자체 친목축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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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은평구 등 7곳 초청

자치단체들이 축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초청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친선 축구대회를 갖는다. 참가 자치단체는 단양군을 비롯해 서울 은평구, 송파구, 부산 진구, 인천 계양구, 충남 보령시, 경기 이천시, 구리시 등 8곳이다. 자치단체별로 세 게임, 경기는 전·후반 구분 없이 25분씩 한다. 8개 자치단체를 북부와 남부팀으로 나눠 자치단체당 3명씩 선발, 올스타전도 벌인다. 마지막 경기가 끝나면 운동장에서 만찬이 예정돼 있다.

단양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축구대회를 시작한 것은 1999년. 그해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진구청과 송파구청 등 2곳과 축구를 한 뒤 올해까지 모두 10번의 대회를 가졌다.

단양군청 축구동호회 방인구 회장은 “국민을 하나로 묶고 지구촌의 평화를 증진시키는 데 월드컵만한 것이 없지 않으냐.”며 “자매결연 자치단체 우호협력을 다지는 데 축구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부산 진구청이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초청해 축구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9-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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