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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전북도청의 최고지휘부가 모두 전주고 출신들로 채워졌다.

 재선에 성공한 김완주(64) 도지사와 7월 임명된 박종문(58) 정무부지사에 이어 13일 정헌율(52) 행정부지사가 취임함으로써 전북도 행정은 전주고 출신 선후배들이 이끌게 됐다.

 이는 1995년 이후 처음으로 도지사와 그를 보좌하는 두 명의 부지사가 모두 특정 고교 학맥이어서 눈길을 끈다.


 익산 남성고 출신인 민선 1,2기의 유종근 도지사나 군산고 출신인 민선 3기의 강현욱 도지사가 동문보다 다른 학교 출신을 기용한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물론 민선 4기 때 김 지사도 전희재(전주공고),이경옥(해성고) 전 행정부지사와 호흡을 맞추긴 했지만 이번처럼 모두 특정 고교가 독식한 것은 한 번도 없었다.

 특히 비어 있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에도 이 학교 출신이 기용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더해져 전북도청 상층부는 당분간 전주고 출신들의 독무대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전주시 송하진 시장과 안세경 부시장도 모두 이 학교 출신이다.

 도 관계자는 “역사가 깊은 전주고가 도내 다른 고교보다 상대적으로 고급·전문 인력이 다소 많아 발생한 우연한 현상”이라며 “의도적으로 특정 고교 출신을 기용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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