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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産 송이 3년 이내 최대 풍작…농가소득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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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산림에서 생산되는 송이가 예년 수준을 넘는 풍작이어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13일 인제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양양 등 6개 공판장을 통해 9t의 송이가 거래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0.6t보다 8.4t이 증가한 것으로,생산액도 작년 2억원보다 12억원이 증가한 14억원이 늘어났다.

 도는 송이 채취 예상기간인 다음 달 중순까지 20t 이상을 생산해 25억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예년 평균 22t 26억원에 접근하는 회복세를 보여 2007년 61t 55억원의 소득을 올린 이후 최근 3년 이내 최대 수확을 예상했다.

 이처럼 송이 수확량이 증가한 것은 적절한 강우량과 기온 등의 기후조건과 함께 지난 1996년부터 도가 송이 자원보호를 위해 추진한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은 송이 생육의 최적 조건인 밀도를 조절하고,땅 위 잡물 정리와 함께 관수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사업 후 5년 후부터 송이 균사가 증가하고 10년 후에는 2~4배의 송이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도는 작년까지 5천716㏊에서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을 했으며 올해에도 2억4천만원을 들여 116㏊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김천응 산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자연에만 의존하지 않고 송이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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