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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MS 3D로 미리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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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마포구 상암동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2년 개관한 DMC 홍보관은 지상 3층에 연면적 1715㎡로 DMC 단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단지에 적용될 다양한 최첨단 정보기술(IT) 기술을 미리 선보인다.

시는 홍보관을 새단장하면서 길이 12m의 터널형 구조물 ‘미디어터널 디지루프’(Digi Roof)를 설치했다. 이 공간 윗면에는 다면 ‘리얼스크린’을 설치하고, 양쪽 측면에는 다양한 모양의 거울을 이용해 마치 큰 우주 공간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주게 했다. 이곳에 비치된 스마트폰의 앱을 실행시켜 사진을 찍거나 메시지를 입력하면 디지루프에 그대로 표출된다.

또 홍보관 내부 통로에 스크린이 설치된 형식이었던 ‘3D 입체상영관’을 30석 규모의 소극장 형태로 단장했다.

이곳에서는 서울 마스코트 ‘해치’의 안내로 2012년까지 DMC 단지 내에 구현될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홍보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지능형 가로등, 일상에서 실시간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인포부스(Info-Booth), 디지털 생활정보 제공장치 이보드(e-Board) 등이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화나 인터넷(http://dmc.seoul.go.kr)으로 예약하면 도우미의 안내로 깊이 있는 DMC를 즐길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자전거도 무료 대여해 주고 있어 주변의 하늘공원을 비롯, DMC 단지도 둘러볼 수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10-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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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