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사회복지시설 평가 나선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담반·기준 마련… 20곳 예산 집행 등 점검

성동구가 사회복지시설의 잠재적 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25일 성동구에 따르면 12월부터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 확보와 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금호동 성모보호작업장, 요한주간보호센터, 성동직업훈련원, 성동장애인복지관 등 시나 구의 지원을 받고 있는 관내 시설 20곳을 집중 점검한다. 담당 직원 3명으로 평가전담반을 꾸렸다. 평가지표 개발을 통해 기준도 마련했다.

전담반은 각 시설을 방문해 ▲입·퇴소자 정원관리 등 업무처리의 적정성 ▲예산회계 집행과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상태 ▲시설환경과 설비의 유지관리 상태 ▲인적자원의 적절한 관리와 시설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 등 6개 영역 21개 항목을 평가한다.

점검 결과 우수한 시설에는 예산지원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대로 업무집행이 투명하지 않거나 심각한 위법·탈법 행위를 한 곳에는 변상·추징 등 재정상 불이익과 고발을 포함한 형사상 책임을 묻는다.

김광수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제도는 대부분 있지만 평가 시스템은 자치단체로는 처음”이라면서 “전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10-2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