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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과의 전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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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일부터 한달 반

강원도가 새달 1일부터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과의 전쟁에 돌입한다.


도는 가을철 산불이 등산객 등 입산자 실화 및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실화성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새달 1일부터 가용 감시인력 1만 3000명을 가동하는 한편 도내 산림의 60%를 감시하는 무인감시카메라 114대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시탑 201곳, 감시초소 321곳에 감시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가을철 산불발생 건수는 51건 16.49㏊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입산자 통제와 쓰레기, 논밭두렁 소각을 철저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10-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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