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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연구용역 쇄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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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공무원 전문성 제고

울산시가 그동안 외부 용역에 의존했던 각종 연구과제를 대폭 줄이고, 과제연구도 공무원이 직접 맡는 등 ‘연구용역 쇄신’에 나섰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시 산하 실·국과 사업소에서 수행·계획 중인 연구과제 186건 가운데 44건을 관련 공무원에게 맡겨 42억원의 예산을 줄이는 ‘연구용역사업 관리 및 수행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5년까지 수립해야 하는 25건의 공원조성계획(사업비 32억원) 가운데 환경영향평가나 문화재지표조사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연구과제를 공무원이 직접 수립해 예산 16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관광부문에서는 강동관광단지의 토지이용계획과 시설물설치계획 등을 직접 수행해 8억원을, 교통부문에서는 KTX울산역 개통 효과 분석과 연계교통 확충방안,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등을 자체수행해 9억원을 각각 아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용역 의뢰하던 각종 연구과제를 직접 수행하면서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울산광역시 용역관리규정’을 연말까지 신설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10-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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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