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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급수관 공사비 지원…성남, 이달 희망시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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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이달 말까지 한달 간 노후급수관 교체 등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공사비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옥내 노후관 개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 내부에 설치돼 있는 급수 설비가 오래돼 부식됐을 경우 교체, 갱생, 세척 등 개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급수설비 교체 공사는 노후된 수도관을 동관이나 스테인리스관으로 바꿔 주는 것으로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갱생공사는 수도관 안의 녹을 제거하고 청정도료 등으로 코팅하는 작업이며 관의 수명을 연장하고 통수기능이 향상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주거용 건축물 등이며, 지원 규모는 급수관 교체의 경우 공사비의 50%, 갱생의 경우 공사비의 80% 이하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건축물 일부의 옥내 급수관이 주성분이 철인 아연도강관을 사용하고 있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관 내부가 부식되면서 불순물이 발생한다.”며 “시의 이번 개량사업은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식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11-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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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