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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강남구 내일 수능장 주변 특별단속반이 소음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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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시험장 주변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9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꾸려 듣기평가 시간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 않도록 17개 시험장별로 반경 100m 안에 위치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일일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반경 300m 내 공사장은 시험 당일 공사를 중지하도록 했으며, 300~500m 안에 있는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을 낼 수 있는 굴착기 등의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긴급수송대책반을 꾸려 주요 지하철역 등에 행정차량을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에 늦지 않게 도와주는 것은 기본이다. 주요 교차로와 시험장 주변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도 벌인다.


신연희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최적의 시험 환경을 위해서는 주민 협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1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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