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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표음식 브랜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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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개 시·군에 총 3억 투입… 관광상품화도 추진

경북을 대표할 특색 음식이 발굴·육성된다.

도는 지역 음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특화된 대표 음식을 발굴, 육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초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사업 계획을 공모한 뒤 6개 시·군을 선정, 이들 시·군에 5000만원씩 모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대표 음식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군에는 ▲지역별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의 브랜드화 개발 및 보급 ▲경북의 문화적 자원과 대표 음식을 연계한 음식 관광상품화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이 지원된다. 도는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의 특화된 음식을 육성·보급하는 한편 표준화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 시·군의 대표 음식으로는 포항 물회, 안동 헛제삿밥, 김천 지례흑돼지 등이 있다.

김병국 도 식의약품안전과장은 “지역의 식품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음식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테마상품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12-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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