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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기주도학습 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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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자기주도학습 정착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 학생 학력신장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비법특강, 성동부모학교 운영, 학교 내 자기주도학습 캠프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런 노력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 생활과학교실 운영 우수구 등으로 결실을 맺었다.

구는 ‘으뜸교육성동’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 학교 등과 삼위일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지역 학부모들에게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자기주도학습 비법 특강을 18회 실시했다. ‘1등급이 될 수 있는 학습비법’ ‘자녀의 성공적인 학습을 위한 부모지도법’ 등 다양한 주제 강의에 매회 5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자녀 인성교육과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는 ‘성동부모학교’에도 1000여명이 참가했다.

또 학습코칭 전문가 과정을 신설,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인생의 나침반이 되도록 돕는 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성동교육사랑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수요자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교육 여건에 맞는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과 자기주도학습 캠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센터, 성동·한양평생대학 운영 등 학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으뜸교육 성동을 실현하기 위해 2014년까지 600억원을 투자하겠다.”면서 “앞으로 학부모와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지원 행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스템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12-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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