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양2동에 장애인 자립작업장을 겸한 보훈복지회관이 1년 6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30일 문을 열었다. 보훈복지회관은 부지 1397.8㎡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09.66㎡로 들어섰다. 모두 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3층에는 장애인자립장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5층은 전시실, 다목적실, 체련단련실 등으로 꾸몄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12-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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