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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그린로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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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휴식공간… 차량 금지

충북 제천에 자동차가 다닐수 없는 그린로드(green road)가 생긴다.

제천시는 청전동 샛터에서 의림지까지 폭 35m, 길이 2㎞에 달하는 청전뜰 농로를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을 갖춘 그린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길에는 자전거전용 도로와 산책로를 비롯해 곳곳에 숲과 물이 흐르는 전원 테마로가 조성된다. 길의 시작과 끝 지점에는 주차장과 광장이 꾸며진다.

그린로드가 완공되면 농로를 통해 다니던 경운기와 소형자동차 통행은 전면 금지된다.

시는 토지 보상비를 포함한 총 공사비 170억원 가운데 40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정부가 녹색길 사업과 자전거전용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국비지원은 쉽게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 길의 고유명칭을 공모한다.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시 지역계획팀으로 팩스(641-5159)나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1-01-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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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