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희망 일자리 창출, 저소득 취약 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사회적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우선 구매 운동 추진, 사회적기업 홍보·판매관 설치, 홍보 카탈로그 제작 배포 등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2014년까지 모든 사회적기업이 기업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홈페이지 구축·운영, 아이디어 공모대회, 창업아카데미 등 사회적기업 홍보 및 인식 확산 ▲사회적기업 육성 실무협의회 운영 ▲자매결연기업 실무협의회 운영 등 사회적기업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치구·군을 사회적기업의 관리 주체로 지정 ▲사회적기업 운동 추진 협의체 구성에도 나선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1-06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