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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제주 항만·국가어항 개발 76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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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 등 올해 제주도 내 항만 및 국가 어항 개발에 763억원이 투자된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외항과 서귀포항, 애월항, 화순항, 추자항 항만시설에 762억 35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제주 외항의 크루즈선 전용 부두 360m 및 일반 화물 부두 420m 축조 등에 364억원, 서귀포항 진입 도로 개설 210m에 5억원, 화순항 방파제 100m 축조 등에 131억원, 추자항 방파제 90m 축조에 45억원, 항만시설 유지 보수 등에 58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국가 어항인 하효항 선류장 140m 축조 및 신양항 정비 공사 등에도 8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에도 80억원이 투입된다. 조만간 어업 피해 보상을 실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항은 올해 8월 말 제주 외항 2단계 사업이 준공되면 국제크루즈선 전용 부두(8만t급) 1선석과 잡화 부두(2만t급) 2선석을 추가로 확보해 제주항의 고질적인 선석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크루즈선 입항 증가 및 국내 여객선의 추가 투입 등이 활발해져 제주항이 국제적인 항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1-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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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