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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구제역 희생 유족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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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떠벌리자니 쑥스럽고, 직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원 전 직원들로 구성된 ‘바른 감사인 자율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창동 행정지원 실장)’는 24일 구제역 방역작업 중 순직한 동료 공무원들의 유가족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구제역 방지에 나서다 희생된 공무원 유가족들과 환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서다. 성금은 평소 직원들이 직급에 따라 매월 4000원에서 4만원까지 적립해 모은 1300만원 가운데 900여만원을 사용키로 뜻을 모았다.

현재 구제역 방역작업 중 사망하거나 의식불명 등 중환자로 있는 공무원은 모두 7명으로 알려져 있다. 감사원 직원들은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 중 뇌출혈로 지난해 12월 7일 순직한 경북 안동시 동구 동사무소 소속 금찬수씨와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경북 문경시 소속 장세인씨 등 7명의 유가족 등에게 위문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 경기도 의정부시에는 감사원 직원들이 직접 방문, 구제역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감사원 직원들이 이처럼 구제역 방역작업 중 희생된 공무원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하기까지 나름대로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전국적인 방역작업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해당 기관의 감사계획을 유보해주는 것이 나을지, 성금을 전달하는 게 옳을지. 성금을 전달키로 결정한 후에는 언론에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두고도 한참을 고민했다고 한다.

감사원 직원들은 지난 연말에도 연평도 포격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11-01-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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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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