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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日에 3억 상당 구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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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자치단체와 대학, 종교계가 대지진 등으로 고통을 겪는 일본을 돕고자 발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18일 담요 5000장(1억원 상당)을 비롯해 3억원 이상의 구호물품을 부산과 일본을 왕래하는 정기 화물선인 선스타드림호(1만 3000t) 편으로 후쿠이현 쓰루카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성금 모금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부산시가 처음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 부산항 제1부두에서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 전달식을 했다. 선스타드림호는 오후 3시 부산항을 떠나 19일 오전 10시 후쿠이현 쓰루카항에도 도착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3-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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