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해 7월 통합시로 출범하면서 2명의 부시장을 둘 수 있게 됨에 따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제2부시장을 이달 초 공개모집해 응모자 4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 등 심사를 거쳐 김 전 부시장을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 김 부시장은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창녕군 부군수, 경남도 농수산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다음달 1일 임용돼 정책·기획 수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03-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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