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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제보트쇼 현장서 레저산업 230억어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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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와 진해루 일원에서 지난 4~8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행사를 통해 해양레저산업 관련 국내 22개 업체가 현장에서 2129만 1000달러(약 230억원)어치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 44개 업체가 1억 3037만 달러(약 1410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선주사에서는 100여억원에 이르는 보트 세 척을 발주해 관심을 끌었다. 마리나 투자에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스페인 IPM 매니지먼트사는 이번 행사 중 한국법인(IPM 코리아) 설립을 신청하고 다음달 창원에 사무실을 열기로 했다. 이 회사는 고성군에 단계적으로 요트수리조선소,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의 마리나 관련 시설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05-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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