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 영향 수입업자 몰려 유료관객 25만… 38% 증가
고양꽃전시회가 꽃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1000만 달러어치의 화훼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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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꽃 전시회가 오는 15일 완료됨에 따라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할 경우 꽃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10 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꽃 전시회를 통한 수출액은 2001년 148만 달러를 시작으로 2005년 320만 달러, 2008년 379만 달러, 2010년 501만 달러 등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관람객 수도 크게 증가했다. 이날까지 유료 관람객이 25만명으로 추산되는 등 지난해 18만명보다 3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고양꽃전시관을 국제적인 화훼산업 거점으로 전환, 화훼단지 조성 등 별도의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기록적인 수치로 따질 것이 아니라 경제난으로 고통받았던 화훼농가에 희망을 제공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를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보다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