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건 개최
서울의 컨벤션 개최 순위가 세계 5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위에서 4계단 뛰어올랐다. 권위 있는 컨벤션 순위 발표기구인 국제협회연합(UIA)은 ‘2010년 국제 컨벤션 통계’를 토대로 지난해 서울에서 201건의 컨벤션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2009년 151건에 견줘 50건(33%)이나 늘어난 수치다.
6월 현재 2018년까지 서울 개최 예정인 컨벤션은 102건으로 생산유발 효과가 66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서울시는 예측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06-20 11면